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디스크 스테이션 (문단 편집) == 개요 == [[컴파일(게임 회사)|컴파일]]에서 1988년 [[MSX]]시대부터 발매했던 디스크 매거진 시리즈. ディスクステーション(DISC STATION). 원래는 슈팅 게임 [[알레스터]]의 점포용 데모[* 주로 컴퓨터나 게임 매장에서 구동할 것을 목적으로 한 데모로, 게임의 대한 간단한 소개나 특징, 게임 플레이 등 몇개의 시퀀스를 계속해서 루프해서 보여준다. 인터넷이 보급되고 PC가 동영상을 원활하게 재생할 수 있을 정도로 성능이 좋아지기 전까지 일본 PC 게임 업계에서 자주 제작되어왔던 것이다.]를 제작할 때 탄생한 기획이었다. 알레스터 자체는 롬팩 기준으로 개발되었지만, 롬팩이 비쌌기 때문에 데모는 플로피디스크에 넣어서 배포하였는데, 데모를 넣고도 용량이 남아있었기 때문에 남은 용량에 다른 소프트웨어를 넣고 판매하는 것으로 확장되어 탄생한 것이 바로 디스크 스테이션. 1988년에 MSX2, 1990년에 PC-9801판[* 정식 명칭은 '디스크 스테이션 98'. 일반적으로는 DS98로 많이 불린다.]이 월간 형태[* 원래 MSX2판은 격월간이었는데, 1989년부터 발간되지 않는 달에도 '특별호'라는 이름으로 발간이 되었기 때문에 사실상 월간과 다름이 없었고, 같은 해 12월부터 특별호와 통합되는 형태로 정식으로 월간화되었다. PC98판은 처음부터 월간이었다.]로 발매되기 시작하였으며, 발매 초기에는 풀 게임보다는 체험판을 여러개 수록하는 형태가 많았다.[* 심지어 [[엘프]]나 [[앨리스 소프트]]같이, [[에로게]] 메이커쪽에선 메이저급이었던 기업들의 에로게 체험판도 들어가 있었다.] 그러다가 후반부에는 자사의 오리지널 게임 위주로 채워 나가다가 MSX2판이 1991년 32호, PC-9801판이 1992년 20호를 끝으로 발매가 중단되었다. 그 후 1993년부터 다시 부활. 발매 주기를 월간에서 계간으로 바꾸고, 완전히 오리지널 게임 위주로 선회하였으며, 책자를 전면에 내세우는 등 진짜 잡지같은 모양새를 갖추게 되었다. 책자의 편집, 발행은 에이치 출판[* [[그라비아]] 잡지를 주력으로 했던 출판사로, 2007년 부도.][* 또한 이때는 [[ISBN]] 코드도 있는 등, 완전히 책 취급이었다.]이 대행하였지만 3호부터 컴파일이 편집과 발행을 직접 담당하고 에이치 출판은 판매만을 담당하게 된다. 6호부터 판매원이 에이치 출판에서 [[소프트뱅크]]로 변경되었고, 12호부터 판매도 컴파일이 직접 하는 것으로 변경된 채 최종호까지 지속된다. 매체는 원래 플로피디스크[* 1호'만' 5.25인치, 2호부터는 3.5인치로 변경.]였다가 9호부터 CD-ROM으로 변경되었고, 12호부터 [[Windows]] 플랫폼으로 변경되었다. 다만 책자에는 수록 게임의 소개나 설명 등이 거의 과반 이상의 내용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반 잡지가 되어도 여전히 게임이 주라는 인상은 변하지 않았다. 나름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사장 [[니이타니 마사미츠]]가 유명 게임 기업이나 제작자[* [[미야모토 시게루]], [[오카모토 요시키]], [[스즈키 유]], [[히로이 오지]], [[나카 유지]] 등.]와 인터뷰를 하는 등의 기사도 채워 넣긴 했지만 컴파일 화의 신청 이후 나온 19호부터는 그마저도 거의 사라져 버렸다. 컴파일 외의 콘솔이나 PC 게임을 소개하는 기사도 있었으며 [[퀘이크(게임)|퀘이크]] 등의 서양 게임을 소개하기도 했다. 사실 구판(격월간/월간) 시절이나 계간 초기에는 일본에서도 PC 보급률이 높지 않은 편이라 [[에로게]] 체험판이 들어가거나 책자에서 에로게를 소개하는 기사가 있고, 자체 게임도 성적인 요소가 제법 들어가는 등, 성인 정도의 연령층을 주 타겟으로 하였다. 그러다가 [[뿌요뿌요]]의 히트 등으로 제법 폭넓은 유저층이 컴파일의 게임을 접하게 되면서 회사의 인지도가 늘어나고, [[Windows]]의 발매 등 PC가 지속적으로 보급되면서 해당 요소들 상당수는 사라졌고, 아기자기한 스타일의 게임이 많이 수록되는 등 좀 더 폭넓은 층을 대상으로 하도록 변경되었다. 2000년 여름호인 27호를 끝으로 휴간되었지만, 컴파일이 망하면서 사실상 폐간이 되어버렸다. 잡지치곤 꽤나 비싼 편임에도 불구하고 잘나가던 때에도 적자였다고 한다. [[지못미]]. [[니이타니 마사미츠|사장]]은 한때 '''PC게임계의 [[소년 점프|점프]]가 되고 싶다'''라는 포부를 드러냈지만... 일본 외에 [[한국]]에서도 정식 발매되었으며, 한국과 비슷한 시기에 [[대만]]에서도 발매 기획이 있었지만 무산되었다. 여담이지만, 콘솔로도 발매가 된 적이 있다. 1997년 말 '디스크 스테이션 별책 i miss you'라는 명칭으로 발매되었고, 플랫폼은 [[세가 새턴]]/[[플레이스테이션]]. 다만 DS 본지와는 다르게 잡지 부분은 당시 J-POP씬이나 밴드를 다루는 음악 잡지에 가까운 내용이었고, CD는 [[다나카 카츠미]]의 뮤직비디오가 메인이고 게임은 간단한 미니 게임 정도만 들어가 있었다. 1호만 나왔고 그 뒤로는 발매된 적이 없다. 이렇게 방향성 자체가 다르다 보니 일본의 디스크 스테이션 팬들에게도 그다지 얘기되지 않는 상황. 세가 새턴 초기에는 각종 잡지에서 '콘솔로도 디스크 스테이션을 낼 의향이 있다' 정도의 발언은 한 적이 있고 실제로도 개발팀이 꾸려진 적은 있었다는 사실이 당시 직원들의 증언으로 밝혀졌지만, 모종의 사유로 엎어졌고 결국 저런 식으로만 발매되었다. [[https://www36.atwiki.jp/discstation/|일본어판 디스크 스테이션 위키]] MSX판 디스크 스테이션에 관한 내용은 [[디스크 스테이션/MSX]] 참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